목록어리목 (2)
삶의 쉼표, 제주에서 다시 쓰다!
따뜻한 동료, 그리고 삶의 연결고리
매번 기다려지는 회식.함께 일하고, 대화할 수 있는 이들이 있어 행복하다.나는 멋진 사람이기보다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 멋진 사람은 눈으로 보기에는 즐겁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울리고 깊은 여운을 남긴다. 회사 동료들에게 나는 진실하고 좋은 사람이기를 바란다. 그들과의 관계에서 대단함을 추구하기보다, 부담 없는 존재로 서로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동료가 되고 싶다.내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대부분 나보다 적게는 10살, 많게는 20살 이상 어리다. 그들과의 대화와 협업 속에서 나는 놀라운 배움과 에너지를 얻고 있다. 젊은 세대의 새로운 관점과 지식은 내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세상의 면모를 깨닫게 한다.물론 나의 경험은 소중하다. 하지만 가만히 돌아보면, 그것은 이미 구시대..
My Story
2024. 11. 29.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