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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크지 않다.

제주 정사부 2025. 2. 4. 23:37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크지 않다. 함께하는 동안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지, 좋은 소식이 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지, 힘들 때 망설임 없이 손을 내밀 수 있는지, 그리고 나의 성장을 진심으로 기뻐해 주는지. 이런 작은 순간들이 쌓여 관계의 본질을 드러낸다.

입으로는 뭐든 말할 수 있지만, 진짜 속마음은 행동에서 나온다. 나는 나를 지치게 하는 관계는 멀리하고, 나를 북돋아 주는 관계를 지키려고 한다. 결국 남는 건 말이 아니라, 내 곁에서 나를 빛내주는 사람들이다. 가족-Monica, 형제, 제이와 수, 그리고 내가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소중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들은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나를 지지하고, 내가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다.

나는 이제 관계를 선택하는 데 있어 더욱 신중해지려 한다. 내가 힘들 때 기꺼이 곁을 지켜주고, 나의 행복을 자기 일처럼 기뻐해 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남은 인생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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