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바꾸자

우리는 종종 타인을 변화시키려는 데 많은 에너지를 쏟곤 한다. 가족이든 친구든, 혹은 직장 동료든, 그들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길 바라며 애쓰지만, 정작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쉽지 않다. JP 델레이니의 『더 걸 비포』에서 언급된 것처럼, 우리가 진정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다.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조차 어렵다. 습관을 고치려 해도 오래된 방식에 익숙해져 쉽지 않고, 사고방식을 바꾸려 해도 무의식적으로 과거의 틀에 갇히곤 한다. 하지만 변화의 주체가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 더 이상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타인을 바꾸려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데 집중한다면, 결국 내 변화가 주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변화는 남이 아닌 나로부터 시작된다.

뭔가를 해야 해. 무엇이든. 멈추지 않고 계속하는 게 중요해.
완벽할 필요는 없어. 그저 실천하면 돼.

멈춰 있는 건 가장 위험한 상태야. 고민만 하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후회할 확률이 높아진다. 중요한 건 완벽함이 아니라, 계속해서 움직이는 거야.

뭐가 됐든 멈추지 않고 하는 게 중요해. 작은 것부터 시작해도 괜찮아. 완벽한 계획 없이도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길은 보이기 시작할 거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거야.

그러니까 너무 고민하지 말고, 그냥 해보자. 결국, 움직이는 사람이 원하는 걸 얻는 법이니까.

 

• 행동으로 증명하는 사람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할 수 없는 일을 강요하거나 남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실천하며
  말과 행동으로 증명하는 사람.
• 조용히, 그러나 끊임없이 나아가는 사람
  마치 강물처럼 조용하고 차분하게,
  지치지 않고 꾸준한 모습으로
  자신이 쌓아온 내공을 보여주는 사람.
•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
  자신의 선택과 결정에 책임을 지는 사람.
  진정한 강함은 성공이나 성취를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을 믿는 데서 나온다.
•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소중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일을 미루지 않는 사람.
  다정한 말과 따뜻한 행동으로
  그 가치를 전하는 사람.